대왕중 김재린 학생, 해양올림피아드 1위

조민희 기자 2024. 8.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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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개최된 '2024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국제신문 지난 9일 자 11면 보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대왕중(서울) 김재린 학생이 장관상인 1위 '태평양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재린 학생은 '지구 온난화와 해파리 급증-개체수 조절 전략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2위 대서양상은 중앙중(제주) 김연우, 구암중(서울) 손영한 학생 2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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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개최된 ‘2024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국제신문 지난 9일 자 11면 보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대왕중(서울) 김재린 학생이 장관상인 1위 ‘태평양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재린 학생은 ‘지구 온난화와 해파리 급증-개체수 조절 전략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시의성 있는 해파리 문제를 주제로 선택했고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변화 문제와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 대서양상은 중앙중(제주) 김연우, 구암중(서울) 손영한 학생 2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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