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9월 새 월드투어 개최…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성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포스터를 게재하고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린다.
데이식스는 9월 20일~22일 인천을 시작으로 10월 5일(이하 현지 시간)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또 이번 포스터에는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향후 추가 발표될 개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들의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26개 지역 32회 규모의 '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DAY6 WORLD TOUR 'GRAVITY')'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돌입하는 새로운 단독 투어로써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데이식스가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통해 국내외 관중과 나눌 음악적 교감에 기대가 모인다.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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