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장선출 국민의힘 부정행위 의혹"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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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민주당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26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같은당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에게 투표할 것을 강요하고, (투표한)기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등의 비밀투표 원칙을 어기는 부정선거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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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민주당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26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같은당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에게 투표할 것을 강요하고, (투표한)기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등의 비밀투표 원칙을 어기는 부정선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들을 지난달 15일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했다”며 “2022년 경북 경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로 4명이 처벌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경찰과 검찰은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기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공유하는것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이 고발한것에 대해 우리 당도 조만간 의총을 열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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