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튜브타고 물놀이하다가 표류… 고성서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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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마차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대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속초해양경찰서은 12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고성군 마차진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A(28)씨와 B(25)씨가 파도에 휩쓸려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일행들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속초해경은 고성소방서 대원들과 약 10분 만에 A씨 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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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마차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대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속초해양경찰서은 12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고성군 마차진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A(28)씨와 B(25)씨가 파도에 휩쓸려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일행들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속초해경은 고성소방서 대원들과 약 10분 만에 A씨 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당시 이들은 거센 물살로 갯바위 위에서 오지도 가지도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이우수 서장은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물놀이를 되도록 자제해달라”며 “속초해경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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