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2024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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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지난달부터 9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제안의 이해와 주민참여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을 배웠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에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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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달부터 9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예산편성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예산학교는 부산진구 초읍동을 비롯한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제안의 이해와 주민참여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을 배웠다.
부산진구 정보화 교육장, 청년마루 등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도 진행됐다.
구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구청 누리집, 우편,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다음 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에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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