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운정’, 12일부터 4일 간 정당계약 진행

권준영 2024. 8.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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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운정'은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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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운정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제일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운정'은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26.55대 1, 최고 경쟁률은 1313.8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케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업계 일각에선 제일풍경채 운정의 계약 역시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문객 박모씨(40)는 "요즘처럼 분양가가 끝없이 오르는 와중에 국민평형 가격이 4억원대부터 시작된다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든다"며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00만원~5억5200만원 선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돋보이는 편이다.

GTX-A 운정역(예정) 역세권 입지 조건도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장점으로 꼽는다. GTX-A노선은 올해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은 연말 개통 예정이다. 역 주변에는 단지 바로 앞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를 포함해 중심상업지구(예정), 홈플러스, 문화공원(예정), 산내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는데, 수요자들 사이에선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전용 74㎡A, 84㎡A 타입은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고, 전용 74㎡C·D·E 타입에는 희소가치 높은 오픈발코니가 2곳에 적용된다. 또 전용 84㎡B·C 타입은 고급스럽고 확 트인 이면개방형, 전용 84㎡D·E 타입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려진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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