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9호 주인공 공개...13일 시구·시타 예정

신희재 2024. 8. 12.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아홉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베어스 리틀치어리더' 출신 한보미나(38) 씨다.

두산베어스는 '다시 한번 응원단상에 올라가 치어리더들과 함께 춤추며 응원하기'라는 한보미나 씨의 소원을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이뤄준다.

두산베어스는 올 한 해 팬들의 크고 작은 소원을 들어주며 선수단과 팬들의 접점을 늘리고,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아홉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베어스 리틀치어리더' 출신 한보미나(38) 씨다. 한보미나 씨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모태 두린이'로 자랐다. 어린 시절 리틀치어리더로 응원단상에 올라가 베어스 응원가에 맞춰 춤을 췄던 순간은 지금까지도 행복하고 생생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두산베어스는 '다시 한번 응원단상에 올라가 치어리더들과 함께 춤추며 응원하기'라는 한보미나 씨의 소원을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이뤄준다. 한보미나 씨는 또 한 명의 모태 두린이, 아들 권태영(6) 군과 함께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에도 나선다. 한보미나 씨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응원단상에 서게 돼 긴장되고 떨리지만, 실력을 마음껏 뽐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산베어스는 올 한 해 팬들의 크고 작은 소원을 들어주며 선수단과 팬들의 접점을 늘리고,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두잇포유 소원 접수는 이메일(doosanbearsmarketing@gmail.com)을 통해 진행 중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