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신임 사령탑 데뷔전 일정 최종 확정,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차전은 9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상대
이정호 기자 2024. 8. 12. 18:03
홍명보 한국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의 데뷔전 일정이 확정됐다. 9월 예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2차전 일정이 나왔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9월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오만과의 2차전은 한국시간 9월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는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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