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성형 전 사진 다 불태웠는데 아직 남았네"…21세 '자연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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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성형 전 자연미인 시절 얼굴을 공개했다.
12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홍렬, 지상렬, 김한석, 염경환, 이동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김지혜 21세 자연인일 때"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남편 김준형이 "오오 자연인"이라고 댓글을 달자, 김지혜는 "저 모습에 반한 거 아냐?"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저 때도 예뻤다", "성형도 예쁜 사람이 해야 예쁜가 보다", "자연인일 때도 미녀 개그우먼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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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개그우먼 김지혜가 성형 전 자연미인 시절 얼굴을 공개했다.
12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홍렬, 지상렬, 김한석, 염경환, 이동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김지혜 21세 자연인일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성형 전 사진) 다 불태웠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김지혜는 핑크색 가발을 쓰고 바비인형 같은 모습으로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남편 김준형이 "오오 자연인"이라고 댓글을 달자, 김지혜는 "저 모습에 반한 거 아냐?"라고 물었다. 또 김숙은 "지혜 너무 예쁘지"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저 때도 예뻤다", "성형도 예쁜 사람이 해야 예쁜가 보다", "자연인일 때도 미녀 개그우먼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개그맨 부부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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