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전문직업인 양성"

장수인 기자 2024. 8. 12.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에 나선다.(익산시 제공)/뉴스1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10월까지 약 20여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직업소양 수업과 한국어 수업 등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바리스타&제과 취·창업 △스피치 등의 직업 훈련 강좌가 진행된다. 컴퓨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방과 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 과정 이수 시 3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