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라이드,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전국 단위로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사는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문을 연 KEC를 통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KEC 운영을 맡은 라이드는 2021년 출시한 시승 전문 앱 '라이드나우'를 통해 획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고 있다.
라이드의 시승 운영 전문성과 KGM의 고객 중심 전략이 만나면서 KEC는 자동차 오프라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와 시승 전문 기업 라이드(RIDE)는 단순히 자동차 판매를 넘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공간 제공을 위해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KGM Experience Center) 확대 등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EC은 고객들이 구매 압박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탐색하고 시승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문 교육을 받은 차량 전문가들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있다. 향후 전국 6개 센터로 확장할 예정이다.
KEC 운영을 맡은 라이드는 2021년 출시한 시승 전문 앱 ‘라이드나우’를 통해 획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고 있다. 라이드의 시승 운영 전문성과 KGM의 고객 중심 전략이 만나면서 KEC는 자동차 오프라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드에 따르면 KEC 개소 후 고양시 풍동 자동차 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라이드 관계자는 “센터 인근의 타 대리점 대비 10배 이상 고객이 늘어났다”며 “향후 전국 단위 6개 센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GM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와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문화 행사와 특화된 시승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와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 전기차 7종 배터리 제조사 공개…中 CATL 탑재 모델은
- “집에 온다던 아들이…” 인천 청라서 회식 후 20대 직장인 실종
- 콧물 나고 으슬으슬 떨려 코로나인 줄.. 알고 보니
- "형이 운전했다"…차 뒤집히자 '운전자 바꿔치기'한 고교생들
- "모든 수단 총동원해 징계"...'36주 낙태' 영상 진짜였다니
- "288억 뜯어"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母, 공갈 혐의 송치
- 건물 점검? 왠지 수상해.. 필로폰 6천명 분량 수거책 덜미
- "재난 앱에 대지진 정보 안 떠"…불안감 커지는 日 해외관광객
- 지하철역 냉장고 음료 마신 직원들 구토 증상…경찰 수사
- “피부에 좋아”…얼굴에 ‘대변’ 바른 인플루언서,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