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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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오는 9월 3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이하 KIBA서울) 등과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김성기 산단공 서울본부장은 "이번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과 근로자, 국민이 나란히 G밸리 현장을 누비면서 60년 성장의 기적이 담긴 산업단지의 발자취를 함께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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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오는 9월 3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이하 KIBA서울) 등과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KIBA서울, 서울 구로구·금천구 등이 주관해 구로구 대륭포스트타워 8차 광장에서 출발해 금천구 서울디지털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기존 G밸리 1단지(구로구) 내에서 진행하던 코스를 G밸리 2, 3단지(금천구)까지 포함해 서울디지털국가산단 1·2·3단지 전역을 가로지르는 약 3.5km 코스로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G밸리 입주기업 소속의 참가자가 자사 제품·서비스와 기업활동 등을 홍보할 수 있는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리는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홍보도 있을 예정이다.
김성기 산단공 서울본부장은 "이번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과 근로자, 국민이 나란히 G밸리 현장을 누비면서 60년 성장의 기적이 담긴 산업단지의 발자취를 함께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관병 KIBA서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G밸리는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의 기회가 많아 일하기 좋고 놀기도 괜찮은 곳이라는 국민적인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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