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매출 10억 달러 돌파... 마블의 구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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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3주만에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마블의 구원으로 우뚝 섰다.
11일(현지시간) 영화 흥행 집계 전문업체인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이 기록한 매출액은 10억2950만 달러(한화 1조 4,123억 원)로 북미에서만 누적 수익 4억9430만 달러(한화 6,781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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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3주만에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마블의 구원으로 우뚝 섰다.
11일(현지시간) 영화 흥행 집계 전문업체인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이 기록한 매출액은 10억2950만 달러(한화 1조 4,123억 원)로 북미에서만 누적 수익 4억9430만 달러(한화 6,781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전 세계 2024년 개봉작 중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작품은 '인사이드 아웃2'와 '데드풀과 울버린'이 전부로 마블 영화로는 지난 2021년 상영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이어 11번째로 '10억 달러 영화' 타이틀을 달게 됐다.
R등급 영화로는 '조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해당하는 기록으로 '조커'가 세운 10억7000만 달러(한화 1조 4,675억 원)를 추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물로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4일 국내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11일까지 누적 관객수 180만 명을 동원하며 2024년 국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현재 마블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마블스' 등의 연이은 실패로 부진을 겪고 있는 중으로 '정신적 지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에 앞서 '데드풀과 울버린'이 흥행에 성공하며 부활의 동력을 얻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데드풀과 울버린'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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