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많만, '요노족'소비 트렌드 부함 '호응'... 실용 + 환경 기여

너많만이 최근 '요노족'의 주목받으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온라인 식품 플랫폼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요노'라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너많만에서는 더 나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 제품 정보 제공, 그리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투명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접근성과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제공해 나아가고 있다.

너많만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밀키트와 식품 간편식 상품들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상품을 접한 소비자들에게 '배달음식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믿고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강화했다. 이들의 핵심 가치인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한의 만족을 추구하는 '요노족'의 신뢰를 얻었다.

이러한 너많만은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의 약자로, 새로운 재고 유통 마켓플레이스이자 친환경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맛과 품질 등 충분한 상품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업체들의 '과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솔루션이다.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의 소비 성향이 변화함에 따라 '인생은 한번뿐' 이라며 현재 지향적 소비를 지향하던 '욜로(You Only Live Once)'는 옛말이 되고 불필요한 소비와 과도한 소비를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u Only Need One)'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한 끼 식사가 10만 ~ 20만원에 달하는 '고급 식당'과 '오마카세'의 유행도 이젠 옛말이다.

연이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스스로 경제적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요노'족이 새로운 소비 유형으로 떠오른 것이다.

너많만 관계자는 "불필요한 과소비는 최소화하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한다는 '요노족'의 가치관과 '너많만'의 가치관이 완벽하게 일치하여 '요노족'의 주목받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건강한 경제생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환경 보호 문제에도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