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오피스 투자 펀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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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이 코어오피스 투자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설정에 나섰다.
12일 코람코자산신탁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 조성은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리츠2부문 부사장이 맡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원활한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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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이 코어오피스 투자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설정에 나섰다.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 강남' 투자로 약 6년 만에 매각을 확정 지은 직후에 보인 행보다. 12일 코람코자산신탁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어오피스는 서울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에 속한 1만평(약 3만3000㎡) 이상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임차 구조가 안정적이고 접근성, 대외 인지도 등이 우수한 자산을 말한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 조성은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리츠2부문 부사장이 맡는다. 윤 부사장은 200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한 최장수 임원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원활한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한다. 리츠2부문2본부는 예하에 2개 투자팀을 꾸렸고, 리서치·전략실의 분석력과 투자펀딩실의 투자자 풀 등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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