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박스 깔고 잤다" 박명수의 여름 이야기...해외여행 꿀팁부터 학창시절 추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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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는 해외여행 꿀팁과 여름에 얽힌 추억을 나누며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여름 특선 사연 모음집 '아! 여름이었다' 특별 코너가 진행됐다.
여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한 청취자는 가족 여행 중 혼자 아파서 고생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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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11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KBS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는 해외여행 꿀팁과 여름에 얽힌 추억을 나누며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여름 특선 사연 모음집 '아! 여름이었다' 특별 코너가 진행됐다.
여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한 청취자는 가족 여행 중 혼자 아파서 고생한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해외에서는 꼭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한다"며, "몇 푼 아끼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친구들과 남자답게 추억 만들자며 침낭을 챙겨 여행을 떠났다. 침낭 밖으로 얼굴을 내놓고 잠들었다가 모기에 얼굴이 다 뜯겨버렸다"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학창 시절 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저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낙산 해수욕장에 갔었다. 텐트를 들고 갔지만, 너무 추워 라면 박스를 주워서 깔고 잤다"는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력고사를 보고 갔는데, 대학에 다 떨어졌다. 낙산이라 그런 건 아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올해가 4개월도 남지 않았다며, 청취자들에게 "얼마 안 남았으니까 정말 정신 바짝 차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된다.
사진 = 박명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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