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2Q 매출 817억원…"수급 정상화, 1Q 물량 정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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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17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곧장 원료사와 조율을 통해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2분기에는 1분기에 대응하지 못한 물량까지 모두 대응 가능해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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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17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03% 성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체중 감량 제품 수요 증가로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 '잔티젠' 발주가 급증했다. 그러나 해외 원료의 수급 불안정으로 수주량을 다 대응하지 못해 실적이 하락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곧장 원료사와 조율을 통해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2분기에는 1분기에 대응하지 못한 물량까지 모두 대응 가능해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간 해외 수출액은 5000만달러(약 685억원)을 넘어섰다.
노바렉스는 지난 6월 아시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4'에 참가, 부스에서 워크인 고객 500여명 및 중국 현지 기업과 300여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현재 8건 이상의 제품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9월 'CPHI 코리아'와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에 참가한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연내 모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기장밀추출복합물'(Keranat)을 제품화 한 최초의 모발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 갱신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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