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창원한마음병원 취약계층 아동 행사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8. 1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12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90개 기관, 아동 3천여 명이 참석하는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청 대상은 창원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 관련 시설, 다문화·새터민가정 아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CGV창원더시티에서 진행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제공


창원한마음병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12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90개 기관, 아동 3천여 명이 참석하는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청 대상은 창원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 관련 시설, 다문화·새터민가정 아동이다.

행사 첫 날에는 500명의 아동이 참여해 CGV창원더시티에서 '인사이드 아웃2', '슈퍼배드4' 등을 관람했다. 영화관람 후에는 그랜드머큐어창원 호텔 뷔페가 제공돼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여름방학 중 하루이지만 연이은 무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그랜드머큐어창원 호텔 뷔페에서 진행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제공


특히 올해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이는 등 한층 더 커진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더 많은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앞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 있다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겸 그랜드머큐어창원 호텔 대표이사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어른도 아이도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영화에 푹 빠져 동심을 키우고, 먹거리도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행복·봉사·노력·사랑·혁신을 핵심 가치로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