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구성…공무원 파견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8.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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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에 공무원을 직접 파견한다.

시는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6월에 구성했다.

시는 현장에서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특히, 회사에서 밖으로 돌출시키기 어려운 문제는 창원상의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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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에 공무원을 직접 파견한다.

시는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6월에 구성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창원상공회의소에 행정지원을 위한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시는 현장에서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특히, 회사에서 밖으로 돌출시키기 어려운 문제는 창원상의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의 여러 부서에 걸쳐 발생하는 기업애로는 과제별로 주관 업무 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전담부서를 구성해 기업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한다. 과제별 전담부서 회의는 부서 간 업무 전가를 줄이고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상의와 협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 신속한 처리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창원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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