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내달 6일 미니 4집 발매…'워치 아웃'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8.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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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xikers)'가 9월 6일 컴백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며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은 내달 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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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싸이커스'가 9월 6일 컴백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9월 6일 컴백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며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미니 4집의 앨범명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이 쓰여 있고,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거대한 미궁이 보인다.

싸이커스는 전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여정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신보에서는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내가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와 경고를 담아냈다.

그동안 싸이커스는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를 바탕으로 전작과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구축했다. 특히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 12일 만에 미국 빌보드의 '빌보드200'에 75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로는 '빌보드 200' 73위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세계관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싸이커스가 펼칠 새 이야기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1집 '츠키(루나틱)(Tsuki(Lunatic))'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글로벌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은 내달 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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