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나, 대만 단독 콘서트 성료…'고스트 인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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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고스트 인 타이베이'는 지난 10일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Legacy Taipei)에서 열렸다.
먼저 대만의 밴드 '아이 민 어스(I Mean Us)'가 스페셜 게스트로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라쿠나는 동갑내기 밴드 '설'(SURL)과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키즈 : 키즈 인 더 드림 스토어(KIDS : Kids In the Dream Store)' 전국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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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밴드 '라쿠나'(Lacuna)가 단독 콘서트 '고스트 인 타이베이(Ghost' in Taipei)'를 성료했다.
12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고스트 인 타이베이'는 지난 10일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Legacy Taipei)에서 열렸다.
먼저 대만의 밴드 '아이 민 어스(I Mean Us)'가 스페셜 게스트로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멤버 장경민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허밍버드(hummingbird)'의 라이브를 이들과 함께 선보였다.
라쿠나는 최근 발매한 EP '유령'에 수록된 '유령', '세이브 미!!!(save me!!!)', '램프(Lamp)' 등 전곡을 라이브로 공연했다. 또한, 대만 밴드 '웬디완더(Wendy Wander)'의 '너와 함께하고 싶어(我想和?一起)'를 커버했다. 대만의 팬들이 라쿠나의 대표곡 '유(YOU)'를 떼창하자 라쿠나는 "정말 감동적이었고, 꼭 대만에 다시 오고 싶다. 그때도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쿠나는 동갑내기 밴드 '설'(SURL)과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키즈 : 키즈 인 더 드림 스토어(KIDS : Kids In the Dream Store)' 전국투어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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