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해상서 물놀이 20대 2명 갯바위 고립…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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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의 한 콘도 앞 해상에서 A 씨 등 20대 여성 2명이 튜브를 탄 채 표류하다 갯바위에 고립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찰관이 직접 물에 들어가 고성소방과 함께 고립된 2명을 물 밖으로 구조했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을때는 물놀이를 가급적 자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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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12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의 한 콘도 앞 해상에서 A 씨 등 20대 여성 2명이 튜브를 탄 채 표류하다 갯바위에 고립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찰관이 직접 물에 들어가 고성소방과 함께 고립된 2명을 물 밖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의 건강상태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을때는 물놀이를 가급적 자제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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