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 발간

김광동 기자 2024. 8. 12.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돼 가는 농촌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기록해 김해시 농촌다움의 회복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개 마을별 역사, 문화, 경관, 마을고(古)지도 등 담아

경남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 농촌다움 기록화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돼 가는 농촌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기록해 김해시 농촌다움의 회복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기록화 사업은 대동면 조눌마을, 상동면 장척마을, 생림면 생철마을, 진례면 학성마을, 한림면 망천3구마을, 한림면 어병마을 등 총 6개 마을이 참여했다.

마을별 책자에는 마을활동가를 통해 수집된 농촌마을 역사, 문화, 복지, 경관, 주민인터뷰와 마을고(古)지도, 사진 등의 시각자료와 함께 농촌주민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김한도 센터장은 “기록화 사업은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발굴된 농촌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홍보와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록화사업 참여 마을은 현재 마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계별 지원사업인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참여, 유·무형의 농촌다움 회복과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