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 상반기 보수 14억원 수령
조슬기 기자 2024. 8.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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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 공시…퇴직금 12억 포함 총 14억1천만원
12일 키움증권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 전 사장은 퇴직금 약 12억 원과 1∼3월까지의 급여소득 1억3천500만 원, 상여금 6천여만 원, 기타소득 2천여만 원을 포함해 모두 14억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보수는 상반기 키움증권 구성원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황 전 사장 다음으로는 김대욱 S&T솔루션부문장이 9억8천800만 원을, 박연채 전 부사장이 9억2천3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임했습니다.
이후 업무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미등기 사장으로 있다가 올해 3월 키움증권을 완전히 떠났습니다.
한편, 황 전 사장은 현재 다우키움그룹 계열사 사람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낸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이 상반기 보수로 14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2일 키움증권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 전 사장은 퇴직금 약 12억 원과 1∼3월까지의 급여소득 1억3천500만 원, 상여금 6천여만 원, 기타소득 2천여만 원을 포함해 모두 14억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보수는 상반기 키움증권 구성원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황 전 사장 다음으로는 김대욱 S&T솔루션부문장이 9억8천800만 원을, 박연채 전 부사장이 9억2천3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임했습니다.
이후 업무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미등기 사장으로 있다가 올해 3월 키움증권을 완전히 떠났습니다.
한편, 황 전 사장은 현재 다우키움그룹 계열사 사람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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