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무인꽃집 '금싸빠', 제7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호응'

무인 꽃집 금싸빠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싸빠'는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꽃집으로, 언제든지 고객이 편리하게 방문해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결제를 하고 꽃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빠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프리저브 꽃과 고품질의 꽃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싸빠'는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100여 가지 이상의 상품군을 선보였다. 무인 운영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더불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중심으로 한 상품들은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별히 보존 처리된 꽃들은 생화와 같은 품질을 3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은 무인 꽃집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2024년 무인 운영 트렌드와 맞물려 많은 창업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금싸빠 이수지 대표는 "현재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장을 통해 고품질의 꽃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50호점까지는 교육비와 보증금을 받지 않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건비와 물류비, 관리비가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다"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높은 마진율"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24시 꽃집 금싸빠는 무인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창업자들에게 3무(無)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수지 대표는 "프랜차이즈 오픈 및 운영에 드는 대부분의 비용을 면제하며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자사의 상생에 대한 이념이 담겨있다"며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이 없이 50호점까지 진행할 계획인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