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사줄게, 같이 놀자"… 승리, 발리 클럽서 목격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클럽에서 목격됐다.
12일 매일경제는 승리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S클럽 등에서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클럽에서 1~2명의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불거진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매일경제는 승리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S클럽 등에서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클럽에서 1~2명의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 여성이 "승현이 오빠가 사줄 거야?"라고 묻자 승리는 "사줄게, 사줄게"라고 답한다.
이외에도 승리의 일행이 또 다른 한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숙소가 5분 거리에 있는데 같이 가서 놀자"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 2019년 불거진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마약, 성폭행, 검경 유착, 탈세, 폭행 등 각종 범죄와 비리의 온상이었던 이곳을 운영했었다. 이에 승리는 2019년 빅뱅에서 불명예스럽게 탈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승리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6개월을 확정했다. 교도소 복역 후 승리는 지난해 2월 출소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나라로 와줘"… 안세영에 귀화 제의한 중국 네티즌 - 머니S
-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 일정 조율 - 머니S
-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 친모, 검찰 송치… 공갈·명예훼손 혐의 - 머니S
- '금메달 보너스 2.7억원'… 올림픽 포상금 가장 많은 나라는? - 머니S
- 1.2만가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세운다 - 머니S
- "치킨 시켰는데 석탄이"… 항의 전화에 사장 답변은? - 머니S
- [특징주] 한빛레이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소식에 셀 추적 이력 마킹 장비 개발사 '부각' -
- '세계 1위' 안세영, 지난해 9억원 벌었는데… 13위는 97억원? - 머니S
- [특징주] 그리드위즈, 정부 전기차 과충전 방지 대책 논의… PLC 국내 점유율 90% 부각 - 머니S
- '최소 2.8억원' 김정은 새 전용차… 최신형 마이바흐 SUV 포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