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만에 제로로 재탄생… ‘비락식혜 제로’, 5개월간 100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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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비락식혜'의 당류 제로 버전 제품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 제로'는 지난 3월 출시한지 50일 만에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했다.
임용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두터운 소비자 층의 지지 덕분에 '비락식혜 제로'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높은 품질과 안정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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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 제로’는 지난 3월 출시한지 50일 만에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했다. 이후 편의점 전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100일 동안 700만 개를 추가로 판매하며 추세를 이어갔다.
비락식혜 제로의 영향으로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늘었다. 올해 7월까지 통합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팔도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생산량을 늘리고 연간 판매량 목표를 1억 개로 상향했다.
향후 팔도는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식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엄선한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비락 유기농 식혜’를 이달 출시하고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에콜린 파우치를 적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식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임용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두터운 소비자 층의 지지 덕분에 ‘비락식혜 제로’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높은 품질과 안정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처음 선보인 비락식혜는 국내 최초로 식혜를 즉석 간편 음료 형태로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이며 누적 판매량은 20억 개가 넘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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