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도심에 활력"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 문 열었다

류형근 기자 2024. 8. 12.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1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683.3㎡ 규모로 조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간의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이터·통합돌봄센터·스터디카페 등 들어서
[광주=뉴시스] 광주 오치복합 커뮤니센터 개관식.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1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구도심에 주민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고령화로 인해 도심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 오치권역이 선정됐다.

이날 문을 연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683.3㎡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1층에 주민카페, 실내놀이터, 공유주방, 노인통합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스터디카페, 프로그램실1, 주민공동작업장, 3층에 다목적 체육관, 프로그램실2 등 주민들이 함께 복지·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동구 산수동, 남구 양림동에 추가로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간의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