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부표에 갇혀 옴짝달싹 못해" 큰바다사자 긴급 구조
박수지 기자 2024. 8.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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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큰바다사자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등부표에 갇혔다가 해경에게 구조됐다.
12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께 "바다 동물이 등부표 위에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민간구조선을 투입해 등부표 안에 갇힌 동물을 구조 후 바다로 돌려보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해당 동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바다사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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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경, 민간 구조선 투입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큰바다사자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등부표에 갇혔다가 해경에게 구조됐다.
12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께 "바다 동물이 등부표 위에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민간구조선을 투입해 등부표 안에 갇힌 동물을 구조 후 바다로 돌려보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해당 동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바다사자로 파악됐다.
국내에는 큰바다사자의 집단 서식지가 없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 제주도 등지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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