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펜싱 스타 '전하영'…대전 동구 찾아

신익규 기자 2024. 8.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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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2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전하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서울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윤지수(서울시청)·전은혜(인천 중구청)·최세빈(전남도청)와 합을 맞춰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 동구 홍도동 출신인 전하영은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이 현재까지 홍도동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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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오른쪽)가 12일 대전 동구청을 찾아 은메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12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전하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서울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윤지수(서울시청)·전은혜(인천 중구청)·최세빈(전남도청)와 합을 맞춰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가운데)가 12일 대전 동구청을 찾아 은메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구 제공

대전 동구 홍도동 출신인 전하영은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이 현재까지 홍도동에 거주하고 있다.

박희조 청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사명감으로 올림픽 한 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린 전하영 선수가 소중하고 값진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다"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다음번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한 명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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