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여름 책 쓰기 교육 직무연수' 실시

최다인 기자 2024. 8.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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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교직원의 글 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달 7-9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여름 책 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세부적인 활동은 △책 쓰기 교육 운영한 사례 공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에 대한 연수생 개인 글쓰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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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난 7-9일까지 '여름 책 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교직원의 글 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달 7-9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여름 책 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해방의 숲'이라는 주제로 여러 과제를 수행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할 30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인 활동은 △책 쓰기 교육 운영한 사례 공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에 대한 연수생 개인 글쓰기 등이다.

특히 연수 첫날엔 해방의 밤 저자인 은유 작가가 '삶을 위한 글쓰기'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엔 연수생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 발표하기도 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글쓰기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야 책 쓰기 작업이 가능하고 그것이 책 쓰기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교사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득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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