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홍콩에 콜레스테롤 측정기 수출

천옥현 2024. 8.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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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및 진단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지케어 리피드(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케어 리피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중화권 내 당사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는 등 진단기기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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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매출 40억원 전망
지케어 리피드 [사진=GC녹십자엠에스]

헬스케어 및 진단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지케어 리피드(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요산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계약은 측정기와 콜레스테롤·혈당·요산 측정 스트립, 그리고 결과지를 출력하는 프린터기 일체를 수출하는 계약이다. 향후 3년간 약 4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스트링크는 홍콩의 의료기기·의약품 전문 유통사다. 이 회사가 속한 제이콥슨 제약 그룹은 홍콩 내 의약품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고, 전세계 15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케어 리피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중화권 내 당사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는 등 진단기기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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