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투혼에 감동" 경북도, 올림픽 선수단 환영식

류상현 기자 2024. 8.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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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2일,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북 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경북도는 5개 종목, 10명(지도자 4, 선수 6)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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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와 직원들이 12일 경북도청을 찾은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 선수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4.08.1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2일,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북 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드높인 경북 선수단을 환호로 맞이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 지사는 경북 선수단이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겪었던 고생과 파리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격려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경북도는 5개 종목, 10명(지도자 4, 선수 6)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우 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 선수 한 명 한 명은 경북의 자부심이며, 승패와 순위를 떠나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국민 모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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