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에게 대한민국 국적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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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법무부가 독립유공자 희생에 보답하는 의미로 독립 영웅의 후손 20여 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2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에게 대한민국 국정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1,300여 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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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