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구이농협, 올해도 여름영화관 열어

박철현 기자 2024. 8.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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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 사진 맨 위쪽)이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점에서 농촌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고자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회 여름영화관'을 운영했다.

최만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무더운 여름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에 이어 여름영화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복지사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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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조합원 ‘힐링’ 제공해
흥겨운 민요와 농악 공연도 펼쳐

전북 완주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 사진 맨 위쪽)이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점에서 농촌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고자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회 여름영화관’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조합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농협 측은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특히 연일 폭염으로 지친 조합원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간식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만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무더운 여름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에 이어 여름영화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복지사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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