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급 지급

김다정 기자 2024. 8. 12.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농협(조합장 최동관)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최근 장학금을 전달했다.

1969년 설립된 포항농협은 1989년부터 '공제 장학생'을 선발, 일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전달 대상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32명이며 지원금액은 3200만원이다.

포항농협은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환원 사업 예산으로 연간 52억원을 편성, 조합원과 지역 주민에게 농협의 수익을 돌려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농협(조합장 최동관)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최근 장학금을 전달했다.

1969년 설립된 포항농협은 1989년부터 ‘공제 장학생’을 선발, 일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2002년부터는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을 확대, 현재까지 총 1039명에게 10억12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전달 대상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32명이며 지원금액은 3200만원이다.

포항농협은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환원 사업 예산으로 연간 52억원을 편성, 조합원과 지역 주민에게 농협의 수익을 돌려주고 있다.

최동관 조합장은 “앞으로도 환원 사업을 확대·실시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께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