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분기 생산수출 부진, 건설수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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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 충북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한 반면 건설수주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4% 감소했고 수출은 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건설수주는 2조 138억원으로 토목(294.7%)과 건축(91.6%) 부문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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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 충북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한 반면 건설수주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4% 감소했고 수출은 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건설수주는 2조 138억원으로 토목(294.7%)과 건축(91.6%) 부문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4.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대형마트는 지난해보다 2.4%줄었으나 전문소매점이 5.2% 늘면서 지난해 2분기보다 0.7%증가했다.
또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인구 순유입이 나타나 2분기 동안 도내로 1800여 명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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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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