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크래프톤 "뉴진스 협업템 환급 사태, 재무적 타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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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이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벌어진 환급·보상 이슈와 관련 2분기엔 환급이 이뤄졌어도 3분기엔 대부분 재구매로 이어져 재무적인 타격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에서 뉴진스 협업 상품과 관련 일부 취소 건이 반영됐지만, 흥미로운 점은 취소한 이용자들 상당수가 3분기엔 다시 뉴진스 상품을 재구매했다는 점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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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벌어진 환급·보상 이슈와 관련 2분기엔 환급이 이뤄졌어도 3분기엔 대부분 재구매로 이어져 재무적인 타격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에서 뉴진스 협업 상품과 관련 일부 취소 건이 반영됐지만, 흥미로운 점은 취소한 이용자들 상당수가 3분기엔 다시 뉴진스 상품을 재구매했다는 점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CFO는 "(원인을) 추론해 보면 이전에 뉴진스 상품을 구매할 때 원하는 캐릭터를 뽑지 못했던 이용자들이 다시 뽑는 기회를 잡기 위해 환급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저희 콘텐츠 경쟁력이 높기 때문인지 많은 이용자분가 보상으로 제공한 코인 등으로 재구매해 현재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관련 이용자들이 보상 또는 환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PUBG: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최고급 꾸러미' 상품을 내놓으며 확률 표기를 잘못한 바 있다. 해당 아이템은 불운방지(천장시스템) 대상이 아님에도 해당 문구를 잘못 썼고 이용자들의 재구매 과정에서 천장시스템이 동작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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