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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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거제 고현 상권 활성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경남도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고현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확 달라진 고현 상권을 조성하게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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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9년 5개년 사업…총사업비 80억 원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거제 고현 상권 활성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경남도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고현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확 달라진 고현 상권을 조성하게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경남도에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거제 고현 자율상권 구역의 상권 활성화 주요 사업으로는 젊음의 거리 특화 조성, 고현상점가 거리 조성, 고현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상생 기반 조성 사업과 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글로컬 스튜디오 조성,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등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로컬푸드 아카이빙, 거제 특화 먹거리, 글로벌 워터 축제, 글로벌 야시장 개최, 워케이션 센터 조성 및 스마트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CMS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침체를 겪고 있는 거제시 중심의 고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최대 5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국비 40억 원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재원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예산이 편성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중심 상권인 고현시장과 상점가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 문화사업으로 확장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특색 있는 새로운 상권 형성과 상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거제 읍내시장, 옥포 국제시장, 능포 옥수시장 등 전통시장들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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