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구 전 국제로타리 이사, 2026-27년도 국제로타리 회장 피지명자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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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윤상구 전 국제로타리 이사가 지난 5일 개최된 지명위원회를 통해 2026~27년도 국제로타리 회장 피지명자로 선출됐다.
다른 도전 후보가 없으면 윤상구 회장 피지명자는 9월 15일자로 정식 차차기 회장이 된다.
1987년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창립회원으로 로타리 활동을 시작한 그는 RI 이사, 재단 이사, 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연수리더 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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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윤상구 전 국제로타리 이사가 지난 5일 개최된 지명위원회를 통해 2026~27년도 국제로타리 회장 피지명자로 선출됐다. 다른 도전 후보가 없으면 윤상구 회장 피지명자는 9월 15일자로 정식 차차기 회장이 된다.
윤상구 회장 피지명자는 뉴욕 시러큐스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 자재·엔지니어링 회사인 동서코포레이션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이며, 부동산 및 금융 투자 분야를 운영하는 ㈜영안의 사장이다.
1987년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창립회원으로 로타리 활동을 시작한 그는 RI 이사, 재단 이사, 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연수리더 등으로 활약했다. 그는 한국 로타리 회원들이 진행하는 ‘몽골을 푸르게’ 프로젝트의 공동 위원장으로 8년 동안 봉사했다. 그의 RI 위원회 역할로는 이사회 관리 위원회 부위원장, 국제협의회 위원회 부위원장, 엔드폴리오나우 역사적 순간을 향한 카운트다운 캠페인 위원회 지역 부위원장 등이 있다. 그는 또 로타리재단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프로그램 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2021~2022년도 로타리 재단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를 받았으며,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우호 친선 훈장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대한민국 육군 공병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안동장로교회 명예장로이다.
배우자인 양은선 여사와 함께 로타리재단 베네팩터, 고액기부자,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멤버, 폴 해리스 소사이어티 멤버, 유증회 멤버이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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