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차 화재’ 회의…종합대책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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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종합대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이후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제시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다음 달 초 발표할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기틀을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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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종합대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오전 환경부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기차 및 지하 충전소 화재 안전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이후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제시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다음 달 초 발표할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기틀을 잡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종합대책 발표 이전에 정부나 업계가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별하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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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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