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향한 꿈 펼쳐라 스타트업 대축제 개막 내달 11~12일 DDP서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4. 8. 1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이 불러일으킨 전례 없는 변화의 격랑 속에서 인류의 길잡이가 될 새로운 기술을 모색한다.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경제진흥원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를 9월 11~12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Try Everything ◆

인공지능(AI)이 불러일으킨 전례 없는 변화의 격랑 속에서 인류의 길잡이가 될 새로운 기술을 모색한다.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경제진흥원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를 9월 11~12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 전문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독일 '더 드라이버리'와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사와 스타트업 전문기관, 스타트업이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다. 글로벌 전시 기획관과 세션 참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스타트업은 세계적인 투자자와 전문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이 참여하는 세션에서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투자자들의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세션에서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기술과 AI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셀럽 데이' 세션이 마련된다. 방송인 겸 창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허경환, 장동민과 더불어 원밀리언 공동대표 리아킴과 윤여욱, 산악인 엄홍길 등 국내 유명 인사들의 도전과 성공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IR 피칭과 1대1 현장 밋업도 활발히 이뤄진다. 올해는 IR 전용 무대를 새로이 마련했다.

[이영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