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추가 공모… 3년간 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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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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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가운데 하나로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1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하는 동시에 3년간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5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말까지 1차 모집을 진행, 파주시를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 2차 공모로 1개 시·군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 시·군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을 제시하면 된다. ‘청정수소 생산’, ‘기존 구축된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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