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속초·동해 폭염주의보 해제…원주 등 10곳 폭염경보 유지

신정은 2024. 8.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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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를 기록한 12일 춘천 명동지하상가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하고 있다. 김정호

강원 양양·속초·동해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양양군평지·속초시평지·동해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2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원주·춘천·정선평지·횡성·철원·화천·홍천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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