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역도 박혜정 은메달 들고 '방긋'…"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신영선 기자 2024. 8.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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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의 은메달을 들고 기뻐했다.

전현무는 12일 SNS에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이제 LA다!"란 글과 함께 역도 국가대표 선수 박혜정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약속을 지키는 멋진 삼촌" "중계 멋졌어요. 궁금한 점을 잘 캐치해서 이야기 해주셔서 역도를 더 재밌게 봤어요" "축하해요, 혜정 선수님! 중계 덕에 역도도 재밌게 응원했어요. LA 올림픽 때도 해주세요" 등 전현무와 박혜정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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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의 은메달을 들고 기뻐했다. 

전현무는 12일 SNS에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이제 LA다!"란 글과 함께 역도 국가대표 선수 박혜정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혜정은 전날 열린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현무는 KBS 스포츠 캐스터로 박혜정의 경기를 중계하며 그의 메달을 응원했다. 

이배영 해설위원과 전현무가 호흡을 맞춘 중계 방송은 인상 경기에서 8.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용상 경기에서 14.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혜정은 전현무가 올린 사진에 "저랑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가면 꼭 만나요!"란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약속을 지키는 멋진 삼촌" "중계 멋졌어요. 궁금한 점을 잘 캐치해서 이야기 해주셔서 역도를 더 재밌게 봤어요" "축하해요, 혜정 선수님! 중계 덕에 역도도 재밌게 응원했어요. LA 올림픽 때도 해주세요" 등 전현무와 박혜정을 응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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