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해양심층수 벤처 공장 건립 추진…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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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화산업인 해양심층수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입주 공간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벤처 공장 가동 시 100억원이 넘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와 6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해양심층수 산업 육성 기반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특화산업인 해양심층수 산업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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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화산업인 해양심층수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입주 공간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죽왕면 오호리 278-2번지에 지상 3층 규모 건물을 조성한다.
공장 내부에는 제품 제조 공간과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벤처 공장 가동 시 100억원이 넘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와 6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함명준 군수는 "해양심층수 산업 육성 기반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특화산업인 해양심층수 산업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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