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해변가에서 '팝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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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량한 바다에서 낭만적인 팝업 영화제가 열린다.
'제2회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이 오는 15~17일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부안에서 첫선을 보인 부안무빙은 국내 최초의 팝업 영화제다.
지난해 화제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사랑받은 엄태화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강동원의 연기 변신과 당시 신예였던 신은수가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돼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끌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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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량한 바다에서 낭만적인 팝업 영화제가 열린다. '제2회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이 오는 15~17일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부안에서 첫선을 보인 부안무빙은 국내 최초의 팝업 영화제다. 올해는 '사랑'을 테마로 내건 3편의 영화와 다양한 기획전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개막작은 강동원·신은수 주연의 판타지 멜로 '가려진 시간'(2016)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상영한다. 지난해 화제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사랑받은 엄태화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강동원의 연기 변신과 당시 신예였던 신은수가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돼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끌었던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엄태화 감독과 신은수가 무대에 올라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16일 오후 7시에는 이병헌·수애 주연의 멜로 영화 '그해 여름'(2006)이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상영된다. '그해 여름'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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