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강화‥퇴근길 곳곳 소나기 5~40mm 벼락·돌풍
최아리 캐스터 2024. 8. 12. 17:10
[5시뉴스]
바람이 불어도 뜨겁기만 합니다.
그야말로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인데요.
오늘 더위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시면 경기도 여주시 정동면이 3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 서울도 34.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상 이맘때가 되면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기 마련인데 올해는 오히려 더위의 기세가 더 심해졌습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서면서 오늘 강원 영서와 전라도 동쪽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낮 동안의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늦은 밤까지 전국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7도로, 오늘 밤도 기록적인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 대구 33도로 서쪽을 중심으로 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26294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방송4법' 대해 재의요구권 '거부권' 행사
- 민주 "'입틀막' 경호처장이 국방장관? 나라 아닌 대통령 지킬 사람"
- "서초119가 안산까지 오면 어떡하나"‥도처에서 응급실 '뺑뺑이'
- "대지진 당장 나도 안 이상해" 초긴장 日, 태풍까지 '발칵'
- [단독] 동갑내기 머리 걷어차 중태 빠지게 한 10대 남학생 검거
- "이게 독립기념관? 당장 나가"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폭발'
- "모두가 같으면 그게 역차별"‥안세영 입 열자 쏟아진 반응
- 달리는 차 안 BTS노래에 술을 '슈가챌린지' 확산‥팬 맞아?
- "아니 이 사람이! 뛰어내립니다!" '막판엔 영화' 폐회식 20분 순삭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최선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