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만원 안 갚아"… 티아라 출신 아름, 사기 혐의로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팬에게 수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검찰에 송치됐다.
아름은 자신의 팬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아름을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송치했다.
앞서 아름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아름을 사기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아름은 자신의 팬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아름이 남자친구와의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아름은 혐의를 부인해 오다 경찰 조사에서 '단독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지난달 말 아름을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송치했다.
앞서 아름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됐다.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아름은 지난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해 12월 남편이 가정폭력, 아동학대를 일삼았다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또 남자친구와 재혼 계획을 발표했으나 변호사 선임 비용, 아이 치료비 명목으로 팬들에게 접근해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결별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메달 보너스 2.7억원'… 올림픽 포상금 가장 많은 나라는? - 머니S
- "치킨 시켰는데 석탄이"… 항의 전화에 사장 답변은? - 머니S
- "정신 혼미해"… 야생곰 습격받은 남성, 병원 이송 - 머니S
- '최소 2.8억원' 김정은 새 전용차… 최신형 마이바흐 SUV 포착 - 머니S
- [특징주] 그리드위즈, 정부 전기차 과충전 방지 대책 논의… PLC 국내 점유율 90% 부각 - 머니S
- [IPO스타워즈] 뱅크웨어글로벌, 12일 코스닥 입성… 고평가 논란 과제 - 머니S
- "배터리 어디 거예요?"... 벤츠 '영업비밀' 현대차 '소비자 권리' - 머니S
- [특징주] 한빛레이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소식에 셀 추적 이력 마킹 장비 개발사 '부각' -
- "나에게 힘을 줘 BTS"… 태국 여자 역도선수 머리핀 화제 - 머니S
- '전기차 대안' 하이브리드, 화재에서 안전할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