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스톤헨지 상공의 페르세우스 유성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8월의 우주쇼'로 불리는 천문 현상이다.
유성우는 복사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유성이 마치 비처럼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이 중에서도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 관측할 수 있다.
올해 나타난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개별적인 이미지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합쳐서 만들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8월의 우주쇼’로 불리는 천문 현상이다. 유성우는 복사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유성이 마치 비처럼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이 중에서도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 관측할 수 있다.
이 사진은 영국 월트셔에서 유명한 천문학 기념물인 스톤헨지가 나오도록 촬영됐다. 올해 나타난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개별적인 이미지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합쳐서 만들어졌다. 유성우는 직선으로 이동했지만 광각 렌즈를 사용한 탓에 약간 구부러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30분에 극대기를 맞는다. 시간당 관측 가능한 유성 수는 약 100개에 달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